노랑 엘레멘탈.
크리쳐 분석 불능!
하양 엘레멘탈.
마카라냐 사원이 무너지면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응축되어 있는 마물. 그들에게 제를 지내자 안식을 찾고 흩어짐.
빨강 엘레멘탈.
'시모어'의 유모였던 그녀. 구아도족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시모어 때문에 구아도족 내부 분쟁이 생기자, 아버지는 시모어와 그의 아내를 외딴 섬으로 보냄. 섬으로 가던 중 유모는 '신'의 공격에 죽어 마물이 되어버림. 마물이 되어서 시모어의 아버지 '지스칼'에게 보고를 마침.
금의 엘레멘탈.
어머니 없이 살아가는 론조족 가정. 아버지인 자신은 아이들을 위해 외지의 공사장에서 일했으나, 불의의 사고 목숨을 잃고 마물이 됨. 마물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돌아온 후, 그가 아버지란 사실을 숨기고 아이들을 보살핌.
파랑 엘레멘탈.
사랑하는 연인과 약혼을 하고 자신은 '신'과의 전투에 나서지만 목숨을 잃고 마물이 됨. 마물이 되어 그녀의 결혼식을 바라보는데. 그녀는 스피라의 평화와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옛 애인(자신)에게 감사를 표함.
암흑의 엘레멘탈.
자신이 죽은 것을 본인의 책임이라 괴로워하는 어머니. 딸은 어머니가 이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데. 어머니가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하나 마물이 된 딸이 구해주고, 소녀의 심정을 전해받은 어머니는 열심히 살아가길 결심함.
검정 엘레멘탈.
에본의 고위사제의 딸이었던 소녀. 에본 적대 세력에게 늘 살해의 위협을 받으며 성장함. 속박된 환경에서 소녀에겐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녀는 앞으로 에본의 고위사제가 될 신분. 어느날 소녀는 암살자에게 살해당해서 마물이 됨. 그때의 일이 석연치 않았던 소녀는 '신라'에게 자신의 기억을 분석해 달라고 하고.
자기의 죽음을 보고도, 다른 소녀(친구)만을 지키고 있던 아버지. 이제서야 자신이 친구라 생각했던 이의 그림자무사(카케무샤; 비슷하게 생겨서 암살자에게 대신 살해당하는 역할?)였다는 것을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