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알.
전생에 대도적이이라 자칭했던 마물. 마물이 되었지만 대도적의 활동을 계속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소박한 의문1. 이 녀석들, 돈 되는 물건을 어디에 숨겨놓고 있는걸까. 소박한 의문2. 유리파는 옷을 어디서 갈아입는 걸까. 느긋하게 살펴보다 모두 훔쳐주겠어! 그러나 신라에게 마음을 읽혀 계획이 탈로나고, 위기에 봉착한다.
퀸케알.
어떤 쇠창살에서도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마물. 비밀은 수염에서 나오는 강한 염력파. 언제든지 갑갑한 우리를 떠나 자유로운 곳에 자리를 잡는데. 그러나 비공정의 갑판에 있는 상황이 되자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건 듣지 못했어. 이렇게 높은 곳을 날고 있다니 너무 무서워! 창살우리로 날 다시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