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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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0.X-2 공략] FF X-2 LM 마물사전 12 (사안 종족) (0) 2009/10/20 PM 10:53


아리만.

자신의 큰 눈이 아프다며 이야기하는 아리만. 하지만 그가 왜 아픈지 아는 사람이 없는데. 마카라냐숲에 살고 있는, 마물을 이해할 수 있는 아저씨만이 희망이다.
인간들의 추잡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그 죄가 아리만의 눈을 아프게 한다는 아저씨. 그러던 중 지나가는 '젤'에 아리만이 눈을 씻자 아픔이 사라진다. '사기꾼 아저씨'






플라이아이.

훔쳐보기의 달인. 그의 행동에 걸맞게 죽어서도 훔쳐보기에 최적화된 마물이 되었다. 가가제트산 온천을 훔쳐보기로 한 플라이아이. 안개속에 어렴풋이 여성들이 있음을 알고 서서히 가까이 다가가는데. 모두 할머니였다....






바티고.

항구도시 루카에서 태어난 바티고. 그는 그의 친구와 스피라 전역을 여행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여행도중 목숨을 잃고 마물이 된 바티고. 친구와 약속했던 날이 되자 용기를 내어 루카항구에 나갔다.
날이 저물어가지만 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그 때 또 하나의 마물이 나타나고, 자신의 친구임을 알게 된다. 그 둘은 마물이 되었지만 다시 함께 여행에 나선다.







데스게이즈.

1000년전 존재했던 쟈나르칸드. 기계전쟁 당시 특수부대의 부장이었던 데스게이즈. 베벨의 신병기를 조사하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가가제트산의 폭설에 부대원을 잃고 마물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쟈나르칸드도 기계전쟁도 먼 과거의 일. 신라는 데스게이즈에게 지금의 시대를 말해준다.
자신이 임무를 다하지 못 하고 죽은 가가제트산을 다시 찾은 데스게이즈. 그곳에서 과거 부대원을 만나게 되고. 이제는 가가제트 온천의 치안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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