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사드레이크.
기계의 판매, 대여를 하고 있는 회사의 직원. 보스가 누구인지는 일급비밀이다. 회사는 계속 성장하여 스피라 1위의 기계판매 회사를 눈앞에 두고있다.
회사에 업무를 보고하는 날, 모두가 모인 자리에 드디어 보스가 등장하는데. 린이었다.
스파인드레이크.
드레이크 족을 대표하여 평화회담에 참여한다. (마물사전 13-발바르하. 의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볼트드레이크.
3명의 꼬마를 유괴한 볼트드레이크. 아이들의 어머니에게서 돈을 뜯어낼 생각에 기쁘다. 그러나 유괴한 아이들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에 귀찮게 굴었고, 결국 자진해서 되돌려보낸다. 3명의 꼬마는 루루의 작은 인형들이었다.
그레이트드레이크.
자신의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잃어버린 마물. 기억이라곤 자신이 물을 좋아한다는 것과, 사막의 한가운데서 여행자에게 '아그작 아그작' 소리를 들었다는 것. 자신의 기억과 사명을 찾기 위해 사막을 찾는다.
사막 한가운데를 걷다 만난 마물들. 그들은 목이 타고 지쳐있었다. 그 때 자신이 전생에 사막의 과일이었음을 깨닫고, 그들에게 자신의 몸뚱이를 내어준다.
엘더드레이크.
전생에 베벨 레스토랑의 주임요리사였던 마물. 엄청나게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만큼, 그의 요리에는 각지 최고의 재료만 사용한다. 최고의 재료에는 그 만큼 돈이 들지만 엘더드레이크는 상관하지 않는다.
갈매기단의 식단에 만족하지 못한 그는 결국 자신이 직접 요리에 나선다.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대인기인데. "이번달 큰 적자야" (팔때마다 더 손해보는 장사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