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블리츠볼을 연습해서 비사이드 오라카에 선수로 들어가고 싶었던 소년. 소년은 친구와 블리츠볼을 연습하며 장래의 꿈을 키운다. 그러나 지금은 마물이 되고, 소년의 친구는 이후 블리츠볼에 대한 열정을 잃었다.
비사이드를 찾은 봄. 그곳에서 자신의 친구에게 다시 블리츠볼을 열심히 연습하자고 하고, 소년의 최고의 슛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소년은 앞으로 비사이드 오라클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낼지도...모르겠다?!
디토네이트.
사람을 돕고 싶은 디토네이트. 풍선이 되고 싶다 하지만 폭발의 위험이 있고, 전등이 되고 싶다하지만 공포감을 조성해서 안된다 한다. 다만 누름돌(일본의 절임음식 만들때 위에서 무게로 짜주는 역할을 하는 돌?)용으로는 괜찮을지 모른다.
쟈나르칸드로 가는 길, 이사루와 알베도족여성이 싸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옛 에본의 정신을 지키려는 이사루와, 그에 화가 난 여성.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디토네이트는 자신이 폭죽이 되어 터진다. 폭죽의 광경을 본 두 사람은 싸움은 잊는다.
볼케이노.
자신의 동료들이 죽임을 당하고 사라진 사실을 안 볼케이노. 이 사건의 소행을 신에본당의 연구소라 추측하고 그들의 아지트를 찾는다. 베벨의 지하에 아지트가 있음을 알고 찾아간다.
베벨지하, 자신의 동료들을 폭발병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격분한 볼케이노. 스스로 폭발하여 연구소를 날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