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는 약 20쪽입니다. 캐릭터 소개가 전혀 없었습니다.
예약 사은품 달력. 종이 재질은 두툼한게 괜찮았습니다.
오늘 정오쯤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격투게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철권만큼은 2편부터 쭉 해왔기 때문에 아무 주저없이 예약을 했습니다.
몇시간 동안 게임을 해 봤는데, 아직 적응을 못해서인지 기대한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제가 느낀 불만 사항.
1. 해도 너무한 그래픽. 정보게시판 스샷에서 봤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안타까움. 소울칼리버4 만큼은 기대했건만. 잘 생긴 쿠마와 헤이하치를 돌려다오.
2. 나우 로딩. 은근히 거슬리는 뚝뚝 끊어짐.
3. 시나리오 모드의 압박. 타겟지정이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함. 싱글을 이 모드 중심으로 해 놓았다니 맙소사.
4. 5판하니 보스. 요런 수박바 광물괴물. 중간 보너스 기계는 행동이 보여야 막든 말든 할 텐데.
5. 뭔가 답답한 타격감. 4때 카즈야 기합 정도만 되어주었다면.
6. 너무 작은 듯한 폰트. 메뉴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면 눈이 침침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