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비젼 카메라에 자체 내장 마이크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리를 넣기 위해선 마이크나 헤드셋이 있어야 합니다.
우노 외에 토템볼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할 수 있고, 유아인더무비라는 패키지게임도 라이브비젼을 통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비바피냐타2 파라다이스 대소동에서는 피냐타카드를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일부 FPS게임에선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젼카메라를 충분히 사용한 게임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토템볼을 해봤는데 카메라 위치와 거리조절을 잘 하면 인식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PC에 연결한 후, Debut프로그램으로 녹화한 것.(세팅은 설치 직후 그대로)
PC에 연결해서 캠코더처럼 녹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는 윈도우 XP SP2 이상에선 잡아준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선 초점잡는 부위를 쭉 돌려본 것입니다. 이 가격에 자동초점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요. 앞서도 언급했듯이 자체 내장 마이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마이크나 헤드셋 필요)
비디오 해상도는 640*480이고 30프레임이라 합니다.(정지영상 130만 화소. 자세한 사항은 관련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장점.
1. 라이브 1개월(8,800원) + 우노(400MP, 약 5천원) + 헤드셋(?)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2. 360과 PC에서 모두 사용 가능.(PS3에서도!)
3. 일부 게임에서의 활용.
단점.
1. 캠을 고정시킬만한 장치가 없고, 고개가 자유자재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2. 초점을 수동으로.
3. 자체 내장 마이크가 없습니다.
4. 생각 외로 라이브비젼을 이용한 게임이 보이지 않습니다. 움직임 인식이 원활하진 않습니다.
*2010년 2월 17일부터 XBOX 4주년 행사로, 12개월 골드 이용권을 구입하면 라이브비젼을 증정한다고 합니다.(라이브비젼이 정품과 동일한 풀세트인지는 확인을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