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율은 5:4입니다. 광고에는 무상AS기간이 나오지 않았는데, 박스를 보니 3년이었습니다.
일반 명암비는 1,000:1
DVI케이블이 있습니다. 스피커선 길이는 약 1.2M이고, 그 외 케이블들은 1.5M정도였습니다.
받침대는 플라스틱재질이고 밑에는 미끄러짐방지 고무가 4개 달려 있습니다. 틸트만 가능했습니다.
스피커내장. 전원어댑터 내장.
스피커 음질은 보통 사용하기엔 문제가 없으나 음악감상용으론 떨어집니다. 음악감상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따로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뒤에 따로 모니터 받침대를 사서 장착할 수 있게끔 나사구멍이 있었습니다. 규격은 10cm입니다.
LED표시는 신호가 있을 때는 녹색불로, 컴퓨터 본체를 꺼서 신호가 없을 때는 '신호없음'이라는 표시가 화면에 한번 뜬 후 깜박였습니다.(불빛이 노란색으로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본 메뉴. '화면'의 경우 DVI로 연결했을 때는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색상'에 들어왔을 때. 동적명암비는 버튼으로도 바로 켜고 끌 수 있었습니다.
'화면'에 들어왔을 때. D-SUB 연결시만 설정 가능.
'색온도'에 들어왔을 때. '사용자 조정'에선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OSD'에 들어왔을 때.
'언어'에 들어왔을 때.
'FX Misc'에 들어왔을 때. 'AUTO'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바로 자동조정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음량도 소리조절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바로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불량화소 테스트. 여러 단색을 적용시키가며 확인해본 결과 무결점!
1280*1024라 인터넷 화면 보는데엔 적절했습니다. 글자크기도 LCD모니터 중에선 가장 큰편에 속해서 눈이 편합니다. 논글래어 패널입니다.
TN패널이라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합니다. 만약 모니터를 책상에 올려놓고 바닥에서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 보는 경우엔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제품을 써야겠습니다.
인치가 큰 LCD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부밍음(형광등 부웅부웅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점.
1. 인터넷 사용시에 적절한 해상도와 글자크기.
2. 3년 무상 AS.
3. 스피커 내장. 전원 어댑토 내장으로 깔끔한 선정리.
아쉬운 점.(장점이 곧 단점?!)
1. 음악감상용으론 부적합한 스피커 음질.
2. 틸트만 가능한 기본 받침대.
3. 요즘 대세인 16:9도 아니고 이전 주류였던 4:3도 아닌, 묘한 5:4 비율.
4. 생각 외로 비싼 가격.
인터넷, 문서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 AS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평판을 보니 악평은 없는 것 같아서 믿고 있습니다.
19인치 일반비율에서 제일 저렴한 대기업 LCD 모니터는 벤큐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BenQ사의 제품은 이 제품보다 5만원 비쌌고 게다가 DVI케이블은 기본 제공 하지 않아서 Gl-ST1954으로 최종 결정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