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용.
지로. 소.
클루크. 새.
마루마로. 호랑이.
조라. 고릴라(박쥐?).
악당들. 안경을 착용한 인물. 그의 애완동물.
마을 사람들.
난 두울 다.
어른스러운 조라.
5명의 주인공.
성가신 낫싱과 괴짜 토리포 사인.(엔딩 보기 직전까지도 몰래 따라오는 기술)
드래곤퀘스트8편과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통 일본식 RPG를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음성까지 완전한글화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1. 모든 벽, 담장, 항아리등을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 (낫싱, 10골드. 경험치 10....메달)
2. 1번의 번거로움을 노렸는지 낫싱안경을 DLC로 200포인트에 판매중.(일본은 공짜. 일본어판의 경우엔 일본계정으로 DLC를 무료로 받아서 적용시킬 수 있다 합니다.)
3. 시점 변경에 제약이 있어서 불편.
어린이 선물로도 좋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막상 해 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본 RPG에 흥미가 없다면 지루할 것이고, 꽤 매니악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난이도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쉽다고 하는데 레벨노가다 없이 그냥 진행했을 경우엔 난관에 부딪힐 것입니다.(2장 네네 요새 특히 주의. 세이브 따로 해두는 것 추천)
블루 드래곤. 도전과제 완료.
스토리를 진행해서 얻는 점수가 하나도 없습니다. 레벨을 99로 올리거나 숨겨진 보스를 깨는 등의 일을 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미니게임은 난이도가 높지 않으나,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고 또 한번에 완벽하게 성공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세이브 필수)
지나치면 두번다시 만날 수 없거나 획득할 수 없는 몬스터와 아이템을 미리 체크해야 한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