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냥이 밥 얼마나 주시나요?

작년에 중성화 후 저희집 냥이가 뚱냥이가 되갑니다. 4.6kg...

배고프다고 찡찡 거려서 밥을 주기는 하지만... 

하루 급여량이 150ml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료 포대에 권장 급여는 60ml... --;;

사료를 적게 먹어도 냥이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사료는 Go lid 먹이고 있습니다.

[곰돌아굴러]

저는 걍 자율배식? 걍 큰통에 덜어놓고 뚜껑 열어놓고 옆에 그릇에 가끔씩 덜어주는데 두마리가 하루에 반그릇씩 정도 먹더라구요.

[레아틀론]

저는 그냥 자율배식 합니다 적게 줘버릇하면 나중에 다른거 먹다가 토하고 공복이라 토하고 가끔 난리나더라고요

[HDMI]

보통 중성화하면 사료에 적혀있는 권장 급여만 줘도 살이 찐다고 하죠

자율배식이 안되면 무게에 따른 권장급여만큼 줄이시거나

그냥 확대시키면서 사는거죠

[Octa Fuzz]

역시 포즈가...

[피빛날개]

저희집도 자율배식...

[아리노]

저희도 자율배식인데 4.6키로면 신경쓰실 몸무게는 아니에요. 평균정도로 생각하셔도 될듯. 참고로 저희집 냥이는 6.2키로..;; 병원 가면 약값도 더 나오는 ㅠㅠ

[거꾸로보일러]

고녱이 키울 때
약간 구차는 마음 반 + 자율배식이 좋다는 말 반 해서 시작했는데

아깽이 일 때, 길냥이 습성 떄문인디
그렇게 허구헌 날 고개를 처박고 사료를 먹어서
늘 배가 뽈록 튀어나왔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스스로 줄이더라구요
늘 거기에 먹을 것이 있다고 인지하면 줄이는 듯요
한 동안 배터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ㅋㅋㅋ

도전해보세요!! ㅋㅋ
처음에는 좀 우려되지만 토를 하더라도 다음 부턴 자기가 조절 할 껍니다

[연방의사관]

저희집 고양이는 확대 됐음.. 와이프가 배식 줄였더니 다른 고양이 사료 뺏어 먹고 해서 그냥 줍니다 ..
지금 8키로 쯤 되요

[불타는 쿠마]

저희집 고양이는.. 사람 안볼때만 먹어요...
사람보이면 계속 간식만 달라고 울고...
사람들 자는 밤시간이나 안보일때만 까득까득 사료 먹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냥 바때즈음에 채워놔요..
심지어 엄청 마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