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커터.
대패처럼 굳은 살을 깎는 제품이다.
날에 베일까 봐 무서워 할 수 있지만, 진짜 무식하게 힘으로 땅기지 않는 이상 다치지 않는다. 면도기랑 비슷하다.
올리브영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나, 다이소에서 3,000원에 판다. 또이또이니 다이소 제품을 사자.
운동을 하다 보면 손, 발바닥에 굳은 살이 생긴다.
뉴비의 경우 자랑스러운 흔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반대다. 잦은 마찰과 열로 인하여 생긴 굳은살은 통증을 일으키고 미끄러워 운동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며, 심하면 티눈이 생기게 된다.
쇠질과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손, 발바닥 굳은 살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팩, 사포, 스톤 등 각종 각질 제거 용품은 굳은살 초기 단계에서 쓰는 제품이다.
일정 이상의 굳은 살이 쌓이면, 그냥 콘 커터를 이용 해서 깎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