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자영업자 예정인 노가다꾼 아재!
아재는 전직 퀘스트를 받았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라!'
그런데 회사에 자꾸 일이(지방 출장 전문 노가다) 들어온다.
아재는 고민한다.
먹고 살아야하니 일은 해야는데,
퀘스트 달성과 업적작을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
또다른 전직 퀘스트 업적인 생체지도사를 위해서 쇠질도 해야는데... 일을 해야하니 주 1회 쇠질로는 무리...
아재는 지금도 기차를 타고 멀고 먼 땅끝 해남으로 출장을 간다.
이것은 인생? 이것이 인생...
내 꿈... 50 되기 전에 땀 내 가득한 관장형 체육관을 차리는 것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