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양제를 줄이다보니 활력이 떨어집니다.
아르기닌... 아르기닌이 부족해...
어무이는 친구들이랑 놀러가시고,
집에는 괭이랑 단 둘이...
밥하기 너무나 귀찮습니다.
훈제오리? 족발?
오리는 구워야하고, 족발은 배달 시켜야하고...
초밥? 탄수화물 너무 많은데...
핏자? 치즈는 너무 많이 먹았다.
햄버거? 그제 먹었는데...
배는 고픈데 먹기는 귀찮다.
괭이는 밥달라고 괭괭... 너도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