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ㅉㅏ 총체적난국입니다..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음.. 조는건 이해하는데
제가 이용하는곳은 할아버지들 소주마시고 쉬러오는 사람도 잇고(술냄새 장난없음) 산책로 잇어서 등산객들이 주차장 다 점령하고
변기에 소주병 꽂아서 변기막히고 현관에서는 사람들 담배피고
그리고 도서관이 도서관이라는걸 인지를 못하는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종이 촥촥 넘기고 덜그럭 거리고 다리 미친듯이 떠는데 (아래 철제 구조물이 잇어서 달그락 엄청거림)
옆에 아줌마는 지금 2시간째 코를 마시고 잇습니다 비위가 상하네요
사람이라는게 이것밖에 안되는건가.. 그런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도서관이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죠
저 어렸을땐 도서관에서 시끄럽게만 안하면 기본적인 독서부터 공부는 당연하고 게임해도 뭐라 안했고 종이접기나 기타 문화생활도 운영했었는데
공부만 하려면 스터디 카페를 가시던 집에서 하면 되는걸 뭘 남보고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꼭 공부 안하는 사람들이 남보고 뭐라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