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로 출장갔다 왔습니다.
내려갈 때는 눈 폭풍이 몰아쳤는데,
막상 현장(전남 여수)에 도착하니!
날이 뜨수워서 급하게 구매한 겨울용 작업복이 쓸모가 없더군요. :(
그리고 오늘 일 끝내고 돌아오는데...
집 근처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서 운전하는데 조마조마 했습니다.
전남은 날도 따숩고 단풍이 만개하여 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말이죠.
여러분 전라도로 놀러가세요! 단풍 이뻐요!
지금 여수는 '굴'이 제철이에요!
(저는 굴 싫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