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기종 : XB360
예전 구매했을 때는, 튜토리얼 직후 첫 전투에서 몇번 죽고 나서 그냥 포기하고 묵혀두다가 드디어 클리어.
당시 광고 영상에 전쟁에 휩싸인 워싱턴의 모습이 엄청난 화재였는데...
실제 게임에서의 모든 임팩트는 '노 러시안'미션 하나가 다 가져간다.
전작 모던 워페어에서 확립된
일직선 진행, 극한의 연출, 단순한 스토리 등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짧은 싱글 플레이 타임까지도..
다 끝나고 나면 마치 한 편의 헐리웃 영화를 본 느낌도 그대로...
모던워페어 전작도 그렇고 이번 작도 그렇고 아쉬운 점은 스토리.
스토리가 좀더 치밀하고 탐구할 가치가 있다면 게임의 재플레이 가치가 훨씬 올라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