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해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약간 치트키 같은 느낌이 있다.
해적은 꽤나 매력적인 컨텐츠이지만, 의외로 해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면 자료가 많이 없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책.
책은 해적에 관련된 역사책이다.
해변과 바다를 중심으로 해적과 그로 인한 영향등을 기술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대항해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작된다.
대항해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의 해적들이 나타나게 된다.
바로, 카리브해에서 활약한 해적들이다.
책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서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리브 해에서 활약했던 해적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원피스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익숙한 이름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다와 해적에 대해 얕고 넓게 한번씩 훓어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카리브해와 관련된 내용이 적어서 아쉬웠다 정도
더불어 삽화의 퀄리티가 별로...
삽화 퀄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