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4 마지막 에피소드는 네이선과 엘레나의 딸 캐시로 플레이 하게 된다.
캐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숨겨 두었던 네이선과 엘레나가 과거에 모험을 하면서 모았던 물건들을 보게 되고
캐시가 그 물건들에 대해 묻는다. 설사 두 분이 뒷세계에 연관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들을 때가 되었다고 하면서...
결국 네이선이 캐시에게 자신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들려주면서 게임이 끝이 난다.
그런 아빠와 딸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캐시는 네이선에게 흥미진진한 모험담만을 듣겠지만
그 과정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을 학살한걸 알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