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위대한 기획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줄곧 겸손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알기에 깊은 울림을 준다.
노 개발자가 자신의 개발 인생을 회고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했을 뿐이라고 하는 일화들은
가만히 보면 누구나 할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모든 코딩을 어셈블리나 C 또는 C++로 했던 그 시절에는 말이다.
겸손한 만큼 위대하고
담담한 만큼 대단한 이야기를 가진
노 개발자가 들려주는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게임 개발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