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와이어 : 도쿄'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길래 받아서 플레이.
워낙 짧아서... 그야말로 잠깐 플레이 하니 크레딧이 떴다.
정식 버전 이전에 홍보용으로 나온 듯 한데.... 아쉬운점이 많았다.
비주얼 노벨로 진행한 것은 좋은데,
내용이 앞뒤없이 너무 뜬금없이 진행되다가 끝나 버려서,
혹시 원작이 있는 건가 찾아볼 정도였다.
그리고 서막이라면
나같은 사람에게, 서막을 플레이 한 이후 본작에 대한 기대감이나 정보를 줘야 하는데
기대감도 정보도 얻지 못했다.
특히,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 노벨' 스타일을 채택하고서도
급조한 듯한 구성과 전개는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