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날 컨텐츠 중 재미있게 보고 있는 몇 안되는 시리즈.
넷플릭스 가입하자마자 시즌 1 봤는데 어느새 시즌4 까지 나왔다.
내용은 중고차를 구입해 커스텀 한 후, 팔거나 더 돈이 되는 차로 바꿔서 다시 커스텀 해서 더 큰돈을 버는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 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한 스타트업의 성장기이다.
뜻이 맞는 사람이 모여 시작 한 스타트업.
하고 싶은 것과 수익 사이에서 고뇌하고
그 사이에 성공과 실패를 맛본다.
시즌3에서 큰 좌절을 겪었던 아픔으로 4번째 시즌은 문을 연다.
그리고 그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그리고 새로운 기회가 어떻게 생기는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카센터에서 일을 하는 사람은 5명이지만
고집스레 자신의 의지를 주장하는 사장 마크와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재정적 안정을 꾀하려 하는 숀이 투탑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리고, 시즌 내내 가만히 보면
자동차를 커스텀 하는 직원은 사장 마크 포함 4명이지만
실질적으로 마크와 토니가 중요한 일은 다 하고
나머지 두 명은 거들 뿐이다.
시즌5가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