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나 기대 없이 만난 드라마에서 엄청난 재미를 느꼈다.
드라마의 최고 매력은 주인공 유키마루.
‘요시네 쿄코’가 연기한 유키마루는
연기자 본인이 원래 저런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유키마루 그 자체란 생각이 들 정도…
그 외 모든 캐릭터가 개성있고 매력적이다.
유키마루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적인 캐릭터지만
유키마루와 부딪치는 순간 우당탕탕 발생하는 시너지가 웃음 포인트.
웃기고
가끔 코끝 시큰하기도 하면서
유키마루라는 고문관에 답답해 하면서도
드라마 상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언가 도와 주고 싶어지는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봤다.
넷플릭스에서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