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불감증인지 새로운 게임에 도전했다 그만 두기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환기 좀 시켜보고자 ‘용과같이 제로’ 2회차 시작.
스토리 위주로 쭈욱 달려서 클리어 했다.
다시 해봐도 마지마의 카리스마란….
마지마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마코토와의 관계가 연인이나 짝사랑의 관계가 아닌
마치 아버지가 보호를 해주는 관계로 느껴진다.
마치, 라오어의 조엘과 엘리처럼…
일본 드라마를 즐기는 듯, 다시 해도 재미있는 스토리.
게임 자체는 오픈월드라 하지만
상호작용 보다는 서브이벤트와 미니게임에 치중되어 있어서
미니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상, 2회 차 때 크게 즐길 거리가 없다는 건 아쉽다.
그래도 마지마의 뒷모습은 영원히 내 기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