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주먹 존윅이라는 얘기를 듣고 꽂혀서 감상.
누군가에게는 존윅보다 나았을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존윅정도는 아니었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재미 있었다. 액션도 나쁘지 않았고.
주인공도 존윅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매력적이었다.
존윅은 완전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노비다의 주인공 아저씨는 먼치킨 아닌 듯 하면서도
먼치킨급으로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바디 영화만의 세계관이 있는 듯 하지만
영화 만큼이나 매력적이었 던 존윅의 세계관 만큼은 아니어서,
프랜차이즈화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만약이지만…
알고보니 존윅과 같은 세계관…
이러면 위상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