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서점에서 구매한 3권중 1권이자, 마지막으로읽은 책
‘커피일가’가 일본 오사카의 로쿠요샤라는 오래된 커피점에 대한 이야기,
‘어딘가에는 아마추어 인쇄공이 있다’는 강원도 태백에 자리잡은 인쇄공 이야기 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게 된 이 책은 책에 대한 이야기이자, 이 책을 구매한 동아서점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동아서점의 주인장이다.
한 서점의 주인장이자 책을 좋아하는 독서가이기도 한 저자가
마음에 드는 책을 다양한 일상이야기와 곁들여서 소개해준다.
다양한 일상 이라는 것은 사실 동아서점의 일상이다.
속초에 위치한 동아서점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겪으며
느낀 감상과 그에 어울리는 책을 골라주는 것이
이 책의 주요내용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책에 대한 소개서이기도 하며
속초에 위치한 동아서점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