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로그래머인데
디자인패턴에 관심 좀 있다?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제목이다
출판할때 부터 눈여겨 봤지만
이제서야 읽어 보게 되었다.
게임 로직과 디자인 패턴의 결합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기존 패턴의 쓰임새에 대한 살명도 좋았고
게임 프로그래밍만의 패턴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다.
번역도 나쁘지 않아 읽을만 하다.
물론 초급자도 읽을 수 있지만
디자인패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야 더 좋다.
아쉬운 점은 이 책의 문제는 아니지만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 책마다 디자인 패턴의 이름이 다르게 표기 되는 경우가 있다.
커맨드 였다가 명령이었다가…
때문에 디자인 패턴의 이름은 웬만하면 영어로 숙지하고 있는게 여러모로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