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3개월 무료 들어온 김이 뭐 볼까 하다가 추천 받아서 봄
축구를 생판 모르는 미국인이
영국 리그의 감독으로 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주요 소재
마음의 상처는 있지만 매사에 긍정적인 주인공 테드래소의 캐릭터 성 때문에 분위기는 유쾌 상쾌 하다
신파가 아님에도 감동도 좀 있고
주인공을 단순 영웅이 아닌 있을법하게 그려서 더 공감
지극히 현실적인 스토리 위에 만화같은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덧씌어져 극적인 감정을 고조한다
색드립이 많아 민망할때가 좀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