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읽다] 불편한 편의점 2 - 재미있지만 1편에 비해서는 그닥

2편이 나온 소식은 들었지만 관심없이 살다가, 이런저런 연유로 2편이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집 책장에 바젓이 꽃혀 있는데 안 읽을 이유는 없는 책이다. 

작가의 맛깔난 문장 덕에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등장인물의 개성이나 매력은 1편 만 못하다. 거기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으로 만들려다 보니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아쉬움이 있었다. 

재미있게 읽었고, 작가의 글은 무엇보다도 술 한잔 하고 싶게 하는 강한 마력이 있다. 

[포이포이]

1편만큼 메인 줄거리가 임팩트가 없어서, 약간 후일담 느낌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기존 캐릭터들의 뒷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TrappinG]

저도 후일담 느낌이었습니다

[깔짝깔짝]

저도 1편보고 재밌어서 2편 바로 읽었어요~
2편은 저도 후일담으로 생각됨~ 그래도 기존 케릭터들의 뒷이야기가 나와서 좋앗슴둥~

[TrappinG]

2편이라 보기엔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