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알려준다는 이 책에서 조차 재미가 없다면 통계학은 대체 얼마나 재미가 없는거야?
만화를 곁들지만 만화를 활용한 쉬운 설명은 없다고 봐도 된다. 어려운 개념을 뭉뚱거려 설명하다 보니 더 통계학이 더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재미있는 건, 만화의 등장인물이 어렵다고 투덜 되는데 설명하는 사람이 마치 가스라이팅 하듯 쉽다와 재미있다를 주입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만화의 내용이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