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하다보면
블루프린트 관련 자료는 넘쳐나는데
언리얼 C++ 대한 자료는 별로 없다.
이 책은
언리얼로 작업하던 초반에
레퍼런스와 함께 간간히 참고하던 책인데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라 생각해 많은 부분을 스킵했다.
여유가 생긴 김에 제대로 읽어 보았는데
체계적이고 언리얼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꽤 괜찮은 책이었다.
프로젝트 초반부에 한 번 제대로 읽고 시작할 껄 이란 후회가 생길 정도로…
나온지 오래되어 최신 버전과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언리얼 엔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
여담으로
블루프린트가 어떻게 발전할 지는 모르겠지만
언리얼로 제대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면
C++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