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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읽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내가 진짜 아는 것은 무엇인가 (강지은. 2023) - 애매 (0) 2026/03/15 PM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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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에 대한 해설서.


주제 넘게 순수이성 비판 원본 번역서를 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엉뚱하게 이 책이 손에 들어왔다. 주제도 모르고, 실망감에 1년 넘게 손도 안대다가 이번 기회에 읽어 보았다.


책을 읽어보니, 원본 번역서를 사서 읽고 이해해야지라는 나의 생각이 얼마나 뭣모르고 날뛴 생각인지 알 수 있었다. 어려운 책이라는 책도 웬만하면 잘 읽어 넘겼는대, 이 책을 통해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은 진짜 진짜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 조차도, 초반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 때는 매끄럽다가도, 중후반부 본격적으로 ‘순수 이성 비판’ 책에 대한 설명으로 들어갈 때는 점점 해설 보다는 요약 수준으로 변해간다. 그래도 작가가 들어주는 친근한 예시들은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나 가끔씩은 좀더 좋은 예시가 비유가 있을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칸트의 거대한 철학의 겉 껍대기 일부를 조금이나마 맛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칸트는 진짜 천재구나…

이 정도까지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철학은 대체 어떤 의미이고, 어떤 필요가 있을까? 

가끔씩은 과학이나 수학에 좀더 투자하는게 옳은게 아니었을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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