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 완벽한 짝을 이루는 소설.
책은 서사를, 게임은 세계관을 보충해준다.
게임하고 책을 봐도 좋고
책 읽고 게임을 해봐도 좋다.
개인적으로 책이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히진 않았다. 게임을 먼저 즐기지 않았다면 더 지루할 뻔.
하지만 책의 엔딩이 주는 먹먹함만은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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