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시리즈 중 가장 빨리 클리어했다.
플스사고 처음 산게 언차 리마스터. 시리즈는 첨부터 해야 제 맛이라는 심정으로 언차1을 꺼내 들었는대 이름에 걸 맞지 않게 재미가 없었다.
바로 봉인.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언차2 시작. 오 이건 초 갓겜 아닌가. 언차1의 실망스런 기억은 저 멀리 날리고 언차4까지 신나게 달렸다.
언차4까지 달리고 나니 그 시작이 조금 궁금해져서 다시 언차1을 켰다.
오오 근대 이거 너무 잼나는거 아닌가. 마치 시빌워까지 보고 다시 퍼스트 어벤져스를 볼 때의 느낌이랄까.
게다가 전투의 갈증도 아주 시원하게 풀어준다. 4까지 즐기고 다시하면 명작이 되는 언차1. 결과적으로 시리즈 중 가장 빨리 엔딩까지 달린 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