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이라니. 포르투갈한테 털릴 때만 해도 포르투갈과 한국의 운명이 이리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다 수고했고
특히 이강인은 양팀 통틀어 정말 독보적이더라. 레벨이 다른게 먼지 확실히 보여줌. 후반부로 갈수록 이강인에게 한번이라도 더 공이 가길 바라는 나의 모습.
하지만 팀 역량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
우리는 이겅인이 1.2, 나머지 선수 평균이 0.6이라면 우크라이나는 이강인 급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0.8~1의 선수로 구성 된 느낌이었다.
한국 선수들 볼 트래핑과 한명 앞에두고 얼어버리는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듯.
그래도 정말 수고했고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