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읽다} 중국집 - 피아노 조율사의 중식 노포 탐방기

중국집 한정 한국판 고독한 미식가. 

중국집 위주란 것 빼고는

일때문에 홀로 외지에 와서

일을 보고

음식집 여기서는 중국집을 찾아가서

먹고

만족하면서 나온다

는 구성은 누가봐도 고독한 미식가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이기에

소재만으로 주는 재미가 솔솔하다. 

구성은 아쉽다. 

만화면 만화, 글이면 글, 아님 일관성이라도 있어야 히는데

어떤 편은 만화가 있고, 어떤 편은 없거나

사진도 있다가 없다가

그냥 맘대로다. 

이 책이 주는 재미의 80프로는 짜장면이라는 소재에서 나온다. 

짜장면 먹고 싶다. 

[Bodhi_Prajna]

아 이 책 쓰신분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직업 특성상 전국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식당도 많이 가보게 되셨다던..

[TrappinG]

고독한 미식가 실사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