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홍콩영화에 나올법한 홍콩을 무대로 펼쳐지는 GTA(?)
홍콩느와르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열광할만한 배경과 스토리다. 액션도 호쾌하고 스토리도 좀 단순하고 성급하지만 남자의 로망을 자극한다.
홍콩을 무대로 한 GTA라고 말했지만 사실 비교하기 민만할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다.
마침 같은 시기에 GTA5를 함께 즐기다 보니 다욱 극명하게 비교 되었다.
요소요소 따질 것 없이 사실상 모든 요소이서 뒤떨어진다. 딱 한가지 빼고.
바로 재미!
모든 것이 좀 모자란 듯 쌈마이 해 보이는데, 재미만 따지자면 GTA 못지 않다.
어설픈 요소가 모여 조화를 이뤘다고나 할까?
아무튼 재미만 따지면 GTA 못지 않다. 물론 그 이상을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정말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