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음 하루 한자'내에 핵심이 되는 모듈만을 추려 새로운 '아이오네 한자' 프로젝트를 생성했습니다.
특히, 핵심적인 모듈인 언어뱅크와 스터디 언어 모듈, 그리고 학습 관리 모듈은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에 모듈화와 캡슐화를 열심히 한 덕분에 쉽게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추상화를 통한 캡슐화는 언제나 옳습니다.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는 유니티 프로젝트 이외에,
문서, 리소스 등의 폴더를 만들고,
옮긴 유니티를 새로운 프로젝트에 맞게 몇몇분을 손 봤습니다.
주로, 사용하지 않게 될 소스코드를 지우는 작업 이었습니다.
그대로 놔둬도 상관 없지만,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결국 유지보수 비용만 증가시킬 뿐이지요.
지우고 지웠는데도 아직 지울게 많이 남았습니다.
나머지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 모듈 및 리소스를 삭제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