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프레임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번 스프린트에는 주로 실기기 테스트 후 개선과 이펙트 등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러닝 게임 쪽에 작업을 집중했습니다.
물론, 퇴근 후 작업이라는게 집중한다 하더라도 그 양이 크지 않지만.
실기기 테스트를 해보니, UI 등에 가독성이 떨어져서 그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폰트크기 등을 개선해 보았는데 큰 효과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해상도를 두 배로 올려 보았습니다.
해상도를 올리니, 폰트가 작아도 좀더 선명하게 보여서 가독성이 좀 좋아졌습니다.
한자 러닝 게임쪽은 본격적으로 밸런싱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스크롤 속도가 이슈인데, 단순 러닝게임이 아니라 장애물에 표시되는 글에 대한 가독성이 있어야 하는데,
스크롤 될 때 가독성이 좋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와 퇴근후 근무가 마구 짬뽕이 되어서 정신이 없는 스프린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