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에 오니 고냥이가 집을 나감....ㅠㅜ
2마리를 키우는데....종류는 샴....
암수 한마리씩 2마리인데...
암컷은 저랑 3-4년정도 삼....
수컷은...암컷의 아들임(1년 반정도 됨)....
중성화도 돼있고...똘똘한 놈....애교도 댄나 많았는데...
똘똘해서 그런지...서랍도 다 지 스스로 열줄 암...
퇴근후 서랍을 다열고 안에 내용물을 다 꺼내 놓기도 했음...
근데...이놈이 너무 똘똘 해서 인지...창문을 열고 탈출함....ㅠㅠ
오늘도 야간 출근 해야돼서....망함....
고양이들은 밤에 집으로 온다는데....그렇다고 현관문을 열고 갈수도 없고...ㅜㅜ(혼자 자취중..)
내일 밤부터 본격적인 수색작업 해야할듯....(동네 네다섯바퀴를 돌았는데도.. 안보임....)
어휴....저번에는 같이 사는 암컷의 남편이 창문으로 도망....(그때는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열어놨다가 탈출..)
이번엔 아들놈이....(그 아비에 그자식임..ㅜㅜ)
그나마 다행인건....열린 창문으로 딸은 도망안가서...ㅠㅜ
집에 오니깐 아들 없어 졌다고 그렇게 우는데ㅜ (막 찾아오라고ㅜㅜ)
집에 돌아 올수 있을려나....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