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고민이에요...

호텔에서 일하는 중인데....월급도 박봉이고...요즘 휴가철이라 바빠서 힘들긴 댄나 힘들고..

서비스직이 뭐 다 그렇겠지만....1년넘게 일했는데...뭔가 저랑 안맞는것 같고...

은퇴할때까지 일할꺼 생각하면...지금 월급으론 결혼도 힘들고...

다른 걸 알아봐야 할것 같은데...

나이가 29이다 보니...그만 두긴 해야하는데... 언제 그만 둬야할까요...?

이직을 하는건데 같은 직종으로 가는것이 아니라서...

여기 관두고 바로 취업하기는 힘들텐데...

뭘 어케 해야할까요...ㅜ 고민입니다ㅜㅜ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Messiah_KaZch]

고민만 하다가 그냥 다니게 되는 수가있습니다
빨리 정리하시고 움직이세요^^

[Woo.D]

이직할때 구하고 가는게 나아요 괜히 관두고 구하면 나태해져서 안 구함..

[남자는레프트]

스물아홉이면 새로시작하기에 늦은나이는 아닙니다.

[배고픈참새]

호텔 어느 부문에서 일하시는 지 모르지만..
항공사 서비스 쪽, 그리고 기업 비서실 쪽으로 잘 뻗어가더군요. 문제는 서비스직 자체가 맞는지 안맞는지 고민하시는 거라..
일단 일은 하시면서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잡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좋겠어요. 맞던 안맞던 적성검사나 MBTI같은 것도 해보면서 자기한테 어떤 일이 잘 맞을 지 추려내다보면 가닥이 잡히실 겁니다.

[배고픈참새]

중요한 건 '일을 그만두지 않고' 다른 직업을 고려해보는 거예요.
일 그만두고 다른 직업 알아보다/혹은 다니다 실패하면 결국 하던일(님같은 경우는 서비스직)으로 돌아가더라고요.

[냠냠이다]

같은 업종 ㅜㅜ 6년차 입니다. 혹시나 궁금 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