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이라고 하셨는데, 상견례를 했는지, 아니면 그냥 사귀는데 결혼을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부모님의 반대 강도도 달라집니다. 상견례까지 마치고도 반대하는 케이스라면 정말 어머니께서는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내 딸 못준다!!' 배수진을 치고 엄청나게 반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요. 그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사귀고만 있는데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던 단계라면, '그 애는 좀 아니지 않니? 헤어져라.' .. 물론 여기에도 연애를 얼마나 깊게 했느냐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선수필승이라고 차이기 전에 차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