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 트랜스젠더의 줄임말.
MTF : Man to Female, 남성의 육체를 가졌지만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젠더.
FTM : Female to man, 여성의 육체를 가졌지만 자신이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 : 자신의 육체의 성과 정신의 성이 다른 사람. 보통 수술을 끝마친사람을 트렌스젠더라고,
수술을 아직 안한 사람은 게이 또는 레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트랜스젠더는 수술여부와 관계없고, 트랜스젠더와 게이,레즈는 완전히 개념이 다름.
게이,레즈는 동성애자고 트랜스젠더는 이성애자임. 물론 예외도 있음.
Shemale : 쉬메일이라고 읽음, 호르몬치료를 하고있고, 가슴수술도 하였지만 SRS(성전환수술)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 완벽한 여성의 외모를 가졌지만 성전환수술 계획이 없는사람.
CD : CrossDresser 크로스드레서, 이성의 복장을 즐기는 사람.
CD는 보통 게이의 성격을 가짐. 이성의 복장을 한채 동성과 사랑을 나누는것을 즐김.
(예: 박하얀)
러버 : 쉬메일이나 수술전 트랜스젠더를 사랑하는 남자.
요즘엔 의미가 변색되어, 그런걸 성적으로 좋아하는 남자.
대부분 1회성 만남으로 끝남.
% 트랜스젠더와 쉬메일, 시디, 게이의 개념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혀 별개의 성격을 가집니다.
TG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쉬메일, 시디, 게이, 레즈, 러버등은 변태적 사랑을 나누는 족속들로
전혀 이해가 가지않음 다만 시디는 베제하지만 게이 레즈의 동성적 사랑애는 지지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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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TF이므로 MTF 호르몬치료에 관해서만 쓰겠습니다.
여성호르몬치료제에는 항남성호르몬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으로 나뉨.
1. 항남성호르몬제
- 남성의 몸에 여성호르몬만 주입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때문에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물을 씀.
대표적인 약품이름으로는 안드로쿨, 알닥톤 등.
1-1. 안드로쿨.
- 항남성호르몬제 중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가짐.
한알만 섭취해도 바로 발기가 안된다는 얘기도 있음.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간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함.
원래는 전립선암 치료제이나 MTF 호르몬치료에도 쓰임.
1-2. 알닥톤.
- 알닥톤에 대해서는 아는 정보가 없음. 이뇨제 이며
가슴 발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약물
1-3. 항남성호르몬제의 부작용.
- 항남성호르몬제의 부작용은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증이라는 병이 올수 있음.
그래서 병원에서의 정확한 피검사를 통해 자신의 몸의 전해질농도를 체크하여,
안드로쿨, 알닥톤 등, 자신의 몸상태에 맞게 처방을 받는게 중요함.
(여담이지만, 저의 경우엔 전해질농도가 높아서 알닥톤을 먹을경우 혈전증 위험도가
10배이상 올라간다고 하여, 안드로쿨 처방을 받았습니다.)
2. 여성호르몬제
-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제에는 에스트라디올(데포), 에스트로겐(알약), 프로게스테론(알약)이 있음.
2-1. 에스트라디올(데포)
- 강력한 효과를 가진 주사제. 성분은 에스트로겐.
보통 1주1회, 2주1회의 주사를 맞음.
1주1회일 경우는 주사제 이외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
2주1회일 경우는 주사제 이외의 약물을 복용할 경우.
1회 주사의 효과는 보통 14~15일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함.
하지만 주사를 맞은 날은 호르몬농도가 최고치를 찍었다가, 점점 농도가 줄어드므로.
주사만 맞을 경우 호르몬농도에 의해 우울증이 올수 있음.
2-2. 에스트로겐(내복약)
- 약품으로는 에스젠정, 프로기노바 등등.
내복약의 장점으로는 하루 한알씩 꼬박 먹어주기 때문에, 복용하는 동안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오르내림이 없이 일정하게 나타남.
단점으로는 간에 무리를 주며, 약성분이 간에 해독되어 본래 가진 효과가 반감됨.
2-3. 프로게스테론(프로베라)
- 주사제도 있으나 성전환 호르몬 치료에는 알약을 추천.
본래 여성의 호르몬싸이클을 맞춰주기위해 쓰이는 약물.
에스트로겐의 부작용을 90% 완화해줌.
성전환 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체험한 프로게스테론의 효능은,
가슴을 풍만하고 예쁘게 만들어주고, 간에 무리가 가는 에스트로겐의 부작용을
완화하여 에스트로겐만 먹을때보다 피곤함이 줄어든다고함.
2-4. 프로게스테론의 투입시기
- 에스트로겐을 처음 시작할 경우, 바로 여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투입한 에스트로겐의 상당치가 몸에 흡수가 되어 없어지게 되는데,
그래도 꾸준히 항남성호르몬제와 에스트로겐을 투입하면, 조금씩 그 수치가 올라가게됨.
에스트로겐 수치가 일반여성만큼 올라가서 더 이상 많은량의 항남성호르몬제와
에스트로겐을 투여 하지않더라도, 자체적으로 유지가 가능할때가 프로게스테론의 투입시기임.
보통 그 기간은 3~6개월로 개인차에 따라 달라짐.
% 저의 경우는 5주차부터 프로게스테론을 시작했는데, 전 원래 남성호르몬이 고환적출을 한만큼의
양밖에 분비되지 않고, 여성호르몬수치가 처음부터 높았던 특이케이스 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일반인이라면 3~6개월정도가 되어야 프로게스테론 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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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용어 정리..
SRS : 성전환수술
고환적출 : 고환적출을 하게되면 항남성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며,
여성호르몬이 더 잘듣게 된다고 함.
단점으로는 고환이 없어지게 되므로, 그 주변 피부가 줄어들어,
수술시 표피가 모자라서 이식수술을 받아야 할수도 있음.
피부조직수술 : 성전환수술 기법중 하나로 원래 남성의 성기를 이용해 질을 만드는 방법.
단점으로는 호르몬치료를 오래하게 되면 성기가 작아지므로,
충분한 질의 크기를 만들수 없고, 윤활액이 나오지 않으므로
관계시 윤활젤이 필요함.
S결장수술 :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성전환수술 기법으로
대장의 밑부분에 위치한 S결장을 절제하여 질을 만드는 방법.
장점으로는 충분한 질의 크기를 만들수 있고, 윤활액이 자동분비됨.
단점으로는 수술후에도 1년정도 특별 관리가 필요.
FFS(안면여셩화)수술 : 호르몬 치료로 어느정도 지방이동이 되고 나서 안면을 완전히 여성의 얼굴로 바꾸어주는 수술.
목젖제거: 30분 안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
가슴수술: 방법이 다양함으로 생략
골반수술
어깨축소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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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퍼옴
CD는 그냥 복장도착자들인듯해요 CD라고 다 게이도 아닌거같고.
궁극의 관심병 말기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