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
오늘은 다른 곳의 자료,정보가 아닌
제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상황은 단 0.1%의 거짓이 없다는 걸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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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11일 일본 대지진+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파괴되어 상상도 못할방사능이 유출되었고
현재까지도 아무 대책 없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 관한 이야기가
타국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말도 안 되는 법규를 만들었고
전 세계적으로 일본의 수산물, 공산품 등 수입 거절을 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꾸준히 수산물도 수입하였다가
국민들의 반발로 수입 중단을 한지 얼마 안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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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가 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야기를 꺼내느냐면..
제 주변에 급성백혈병 환자가 늘어나고 이미 세분이나 돌아가셨어요.
제가 결혼할 여친님 고향은 경북 울진군 후포입니다.
여친님 아버지는 태어나서부터 바다에서 생활하셨고
대게 철인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은 낚시 배를 운영하십니다.
물론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회를 즐겨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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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013년 5월!!
감기몸살로 후포의 작은 병원서 치료후.. 호전되지 않아
입원치료를 며칠 하고 퇴원하셨으나..
그 후로 5일 뒤 엄청난 고열과 열경기로.. 포항의 큰 병원으로 이송 후
급성백혈병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급히 삼성서울병원으로 올라와 급성백혈병 확정진단을 받았죠.
3번의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을 한뒤..
지금은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답니다.
교수님도 많은 겪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여기서 놀라운 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 백혈병 병동이 11층입니다.
병원 입원기간이 6개월 정도였는데 이곳에서 고향 사람 3명을 만났어요.
후포라는 작은 동네에서 총 네 분이나 급성백혈병 환자가 되어 서로 만난 것이죠.
믿기지 않죠?
아버님과 저분들은 바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바다에서 살고 계셨던 분들이고
대게잡이와 낚시 배등 똑같은 일을 하셨지만.
네 분 다 회를 매일매일 그렇게나 즐겨 드셨어요.
네 분이서 환자 대기실에서 무슨 이야기하셨는지 아세요?
우리 힘내서!! 꼭 병을 이겨내서 !!
건강하게 고향에서 다시 보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분들 중 2분이 벌써 고인이 되셨어요.
네 분 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었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후포 외에 제 생각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급성백혈병 환자 수를 조사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닷가에 사시는 지인들이 있다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그 동네분들 중 백혈병으로 치료 중이거나
혹시 고인이 되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그리고... 수산업 관련 일과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악의는 없지만
바다음식들... 웬만해서 드시지 마세요.
저는 제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드시지 말라고.. 지금 제 주변 분들 이런 상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세월호, 월드컵 그 외 다른 사건들 때문에 잊혀졌지만 방사능은 살아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방사능 후유증은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로 미루어 볼때
사고 후 4년이 지나서야
그 후유증들이 확실하게 보여진다고 하지요???
이제 곧 3년이 넘어 4년이 되어가지요...
제가 현재 알고 있는 정보로는
후쿠시마의 어린아이들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현재 40배로 늘어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