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재밌게 하고 있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콜라보 카페가 홍대에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줄이 길다고 들어서, 평일 점심에 잽싸게 다녀왔는데
아슬아슬하게 자리가 있었네요.
교주로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굿즈들이 너무 귀여워서 다녀오자마자 왕창 주문했습니다.
맘에 드는 거 쓸어담다보니 30만원이 넘었다는...;;;
한평생(?) 덕질하면서 국산IP에 이렇게 애정을 갖게 된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ㅎㅎ;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캐릭터들은 너무 생동감 넘쳐요. ㅎㅎㅎ;
특히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연기가 정말 미쳐버린 수준입니다. ㅎㅎ;
경쟁요소에 딱히 연연하지 않는다면 소과금으로도 즐기는데 문제 없구요.
경쟁요소도 뭐 등수에 따른 보상 차별이 미미한 수준이라 걍 자기만족일 뿐입니다.ㅎ;
그래서 여태 과금은 고만고만한(?) 수준으로만 했었는데
굿즈 실물이 너무 귀여워서 과금(?)을 참을 수 없었네요. ㅎㅎㅎㅎ;
아, 콜라보카페 장소인 골든크레마 여기 커피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콜라보카페가 아니더라도 홍대 갈 일 있으면 또 가봐야겠네요. ㅎㅎ;
사실 주말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그나마 남는 주말 시간에는 집회 나가느라...ㅂㄷㅂㄷ;
내일 이상한 결과 나온다면 저부터도 화염병 들고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