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주제 모르고 덤비면 힘드네요...

원래는 이번달까지는 일 그만두고 휴식기를 가질생각이었다가

아는 동생 추천으로 보험사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생각보다 배워야 할게 많은데다가 생소하고 생계가 달려있다보니 공부에 집중할수밖에 없는데...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 극단에서 이번에 중요역을 맡게되서 대사가 어마무시하게 많은 배역을 하게되었고

설상 가상으로 스케쥴 늦어진 영상제 제작도 편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원래 계획대로 아직 휴식기였다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보험이 크게 들어와버리더니 다 꼬여버리네요...

능력도 없는 주제에 너무 판벌려놔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리고 주변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는거 같아서 속앓이만 합니다...

이번달만 어케든 버텨내면 되긴하는데 그 전에 포기할까봐 겁나네요...하아........

이일을 우째할꼬...ㅠㅡㅠ..

[로터스♥꼴라크]

직장인 극단이 뭔지 정확히 몰라서 주제넘는 참견일수도 있겠지만..

생계가 걸려있는 보험쪽에 집중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공허의노라조♡]

네...일단 생계에 집중중이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