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극단에서 공연 올렸다가 혼자 컨티션 난조에 몸아프고 긴장 잔뜩해서 대사 다 틀려먹어서
동기랑 선배들한테 갈굼 당하고
회사에서는 신규 가망 고객 섭외하라고 해서 여기저기 연락 돌리는데
연락 반응 오는 사람도 없고 거참...
단순 보험 평가 봐주는거라지만 개인정보를 다 줘야하니 거부감이 생기는게 당연한건데...하...
........내가 무슨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지금 이짓을 ㅠㅠ...
그나마 극단은 이제 공연 끝났으니 연말까지는 활동할일 없고
일에 집중해야 할판에 또 새로운 미션이... -ㅅ-하아..
.......................도와주실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