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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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병원다녀오고 영양제 맞았습니다 -_ㅠ (5) 2012/10/25 PM 09:12
병원다녀오는데 아무래도 밥을 계속 못먹으면 뭔일 날꺼 같아서

가까운 병원에가서 영양제 맞고 왔습니다.

금방 할줄알았더니 꽤 오래걸리네요 ㅡ.ㅡ;;;

게다가 비싸.....--).....

원체 핏줄이 숨어 있어서 바늘 세번 맞고......-_ㅠ

누워서 꼼짝 못하고 맞는데 미치겟더군요 -_)

잠도 안오고 핸드폰도 배터리 띠링띠링 거려서 뭘 하지도 못하겟고;;;;;;

아직도 살짝 머리가 멍~ 하네요 -ㅅ-냠냠....

..삼겹살 탕수육 먹고 싶어영.....그보다 밥을 구경한지가 언젠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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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大月    친구신청

3만원짜릴 맞으셨다면 원가가 8천원이라는걸 아시면 속이 좀 더 아프실껍니다....
저도 병원쪽에서 일하지만 드럽게 비싸더군요 환자들한테 청구되는거 보면 ㅎ

명탐정명박    친구신청

ㄴ 윗 리플만 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기술이나 노동력을 천시하는지 알 수 있죠.
영양제 놔 주면 영양제 값만 받아야하나요? ㅋㅋ

아이폰이나 컴퓨터 사면 부품 원가만 받아야지 왜 이윤 붙인댑니까?
영양제 링거 던져주면 님이 알아서 혈관에 꽂아넣을 수 있습니까?

태을이    친구신청

大大月//7만원짜리 맞았심다 =ㅅ=;;;

명탐정명박    친구신청

한마디만 더 덧붙이자면 님이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받으니까 님에게 줄 월급이 생기는겁니다. 영양제 원가만 받으면 님부터 모가지겠죠.

빵또ANG    친구신청

말 참 예쁘게 하시네.. 뭐 심하게 욕을 한것도 아닌데. 병원 당사자가 비싸다고 한 것 가지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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