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좀 넘는기간동안
신기할 정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었는데
100일맞이 이벤트한 후로 한달이니
게임 오픈한지 한 5~6개월정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네요;;
지금까지 여러게임 만져보면서 저정도로 컨텐츠 한번에 터트리는건 처음봅니다 -_);;
그럼 생각나는것이 출시 전부터 이미 기획이 완료되고 제작이 되고 있었다는건데
퍼블리싱 때문에 출시시기를 땡기면서 초반 유저 잡기에 실패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사실 대형 회사 빼고는 퍼블리싱에 기대할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퍼블리싱을 하면 대형 회사 빼고는 모두 갑을 관계로 변화하면서
퍼블리싱에서 요구하는게 많아진다는 겁니다 -_)..
예를 들어 캐시 이벤트를 하고 싶으니 이런거 만들어서 팔아달라
어디랑 콜라보레이션 할테니 어느 기간까지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라는 요구가 들어가는데
기존에 개발하던걸 뒤로 미루고 먼저해야하니 점점 빡세지죠..
사실 이런 느낌을 심하게 받은게 크리티카 아바타중 로망1셋트랑 여름 아바타를 출시한적이 있는데
이 기간이 한달도 안되서 진행이 되버리는 통에 여름패키지는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습죠..
아바타 한셋이 거의 3만원이니 헤비 유저가 아니라면 일일이 사기 힘들다는걸 감안할때
연타로 아바타내는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좀 무리수가 심했죠..
개발사 자체는 열정이 많아서 다행히 컨텐츠는 계속 추가가 되는데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퍼블리싱 바뀌면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