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혹시 예지몽 꿔본분 계시나요?

데쟈뷰랑은 다릅니다요..네..네...

몇초뒤 상황을 뻔히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이 시국에 왜 이런 잡글을 쓰냐면..

중딩때부터 시작된게 잠잠 하더니 이번주에만 3번봤네요;;;

까맣게 모르다가 딱 어느 순간되면 그때부터 상황이 먼저 머리에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상황은 길어봐야 5초정도만 알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ㅜ_ㅜ...

벌어지는 그 순간만 전후로 알게 되는데 어따 쓸모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으니원..;;

능력을 키워주던가 없애주던가 둘중하나 해주면 참 좋겠습니다...에효 -ㅅ-...

[고양이]

저도 많이 꾸는데 그냥 그러려니 할게 안되는게 꼭 사고나는 꿈만 꾸네요;;
언젠지는 모르지만 어떤사고인지는 알아서 사고를 피해간적이 많은데
이게 이번 할머니도 사고를 피하고 하니깐 좋은데 스트레스 같은건 없어염;;

[太乙眞人]

축복받으셧네요..부럽;;;

[하마아찌]

음... 저도 한 중학교때부터 그런 꿈을 꾼 기억이 나는데,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꿈을 기억해서 결과를 바꿨던 적이 한 번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한 20년 뒤의 제 모습을 3인칭으로 미리 본다든지....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