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심장이뛴다를 뛰게해주세요..

지금까지 공익성과 예능성 제대로 잡은게 심장이뛴다인데..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도 맘에 들었고

119에 실제로 오는 병신(?)같은 신고 받고 나가는것도 보여주고

이제 막 날개 필려는 프로그램을 시청률이 적다고

스튜디오 토크물인 매직아이로 바꾼다고 하네요;;;

정말 심장이 뛴다 보다가 코끝이 찡해진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시청률이 좀 적게 나온다 싶더니 폐지수순을 밟아버리니 쫌 황당합니다;;

뉴스보니 출연진중 한명이 출연료 삭감할테니 계속해 달라는 말도 나왔다는데

연말 시상식에서도 상받고 대통령상중에 무슨상도 하나 받았는데...아아....

JTBC나 TVN가서 계속 방영되면 좋을련만...ㅠ_ㅠ...

(출연진들빨로 공익광고도 공짜로 찍어놓고 개객기들)

[RoWaS]

뭐라 해야 하나

웃긴게 아니라 참 재미가 있는 프로였는데..

[太乙眞人]

재미반 감동반이라 딱 좋았죠 -3-

[takejun]

사실 저 프로는 시방새에 안 어울림. 시방새나 문병신은 돈 때매 만든 방송국이고 캐병신이 심장이 뛴다 같은 걸 굴려야 하는데 나라 상태가 막장이니 이런 프로가 버틸 수가 없음. ㅠ_ㅠ

[太乙眞人]

kbs가 심장이뛴다를 보고 근무중이상무를 만들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폐지했죠 '-'...

[평범한사람입니다.]

진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ㅜㅠ

[太乙眞人]

저두요 ㅜ_ㅜ

[Ｘ]

개인적으로 지금도 소방관을 꿈꿨던 입장이라 이런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떠나 파급력을 생각해서 살아남아주길 원했는데..

제가 사는 동네도 응급차가 정차하는 것 보고 기가 차더군요.

아직 이런 프로그램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太乙眞人]

좀더 있으면 시청률 터질꺼 같은데 씨방새는 꼭 일찍 폐지시키더라구요 ㅠ_ㅠ

[매콤한라면]

근데 더 하고 싶어도 소재가 더 있나 싶더라구요.. 그나마 모세의 기적으로 버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음.

[太乙眞人]

모세의 기적이 이제좀 퍼지나 했는데 아쉬워 죽겠어요...ㅜ_ㅜ